“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이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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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03-08 11:31
  • 승인 2007.03.0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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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셔, 11살 연상 이혼녀와 ‘약혼’

최고의 R&B 스타 어셔가 약혼했다. 상대는 어셔의 전 스타일리스트 타메카 포스터. 포스터의 나이는 올해로 40세, 78년생 어셔와 11세 차이가 난다. 여기에 한 차례 이혼 경력도 있다.
미국 타블로이드 신문 페이지 식스는 지난달 23일 어셔가 포스터와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어셔는 타미카와 1년 넘게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으나, 약혼설과 결혼설은 부인해 왔다.
어셔의 측근은 “최근 어셔가 사람들에게 타미카를 소개할 때 약혼녀라고 불렀다. 타미카 손에 아름다운 반지가 끼워져 있는 것을 보았다”며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또 다른 측근은 “두 사람이 약혼한 것은 100% 사실”이라며 약혼설을 확인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어셔는 타미카와 결혼을 전제로 사귀면서도 헤어진 여자 친구인 캐론 베린과 만나 왔다는 소문에 휩싸인 적이 있다. 또 나오미 캠벨 등 수많은 여성과 염문을 뿌려오며 화려한 여성편력을 자랑해 오기도 했다.
일부 어셔의 팬은 “나이 많은 이혼녀 포스터는 월드 스타 어셔와 어울리지 않는다”며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
힌편, 어셔는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가수이자 많은 한국 가수의 우상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04년 어셔의 한국 내한 때 가수 비가 자신의 우상이라며 어셔를 만난 적이 있으며 가수 세븐 역시 어셔를 닮고 싶은 가수로 꼽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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