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 주세요~”
“우리 그냥 사랑하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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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04-04 13:33
  • 승인 2007.04.0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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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멘 일렉트라, 레즈비언 애인 공개 화제

로커인 데이브 나바로와 이혼한 섹시 가수 겸 배우 카르멘 일렉트라(35)가 최근 은밀하게 만나던 동성의 연인을 공개했다. 그의 이름은 조안 제트.
스타(Star)지 최신호는 일렉트라가 조안 제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두 사람은 수개월 동안 사귀어왔으며, 이제는 공공연한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여기서 눈길을 끄는 점은 나이가 한참 많은 제트(48)의 이력.
그녀는 틴에이저 때인 1975년 록 밴드 런어웨이즈 <체리 밤(Cherry Bomb)>의 기타리스트로 이름을 날렸는데, 당시 밴드 친구들과 헤어드라이어를 훔치다가 체포된 이력이 있다. 굵고 짙은 아이 라인이 트레이드마크. 현재는 블랙허트와 함께 활동한다. 사진을 보면 조안 제트가 왼팔로 일렉트라의 허리를 안고 있다.
이들은 오는 4월 전후 캘리포니아 팜 스프링스에서 열리는 다이나 쇼어 주간 행사에도 함께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행사는 미국 전역에서 모인 레즈비언들의 축제이다. 제트는 일렉트라에 대해 “그는 자신이 스타임을 드러내지 않는다. 아름답고 예민하다”고 자랑했다. 일렉트라 역시 “그녀는 멋있다. 나는 그녀를 사랑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야후 이미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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