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탈리안 잡>으로 알려진 배우 마크 월버그가 영화 <더블타겟>에서 최강 스나이퍼로 화끈한 액션을 선보이고 있다.
캘빈 클라인 모델 출신의 환상적인 바디라인을 지닌 마크 월버그는 할리우드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그가 스크린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이유는 화끈한 액션과 동시에 지적인 느낌의 완성도 있는 연기를 선보일 수 있는 몇 안 되는 연기자이기 때문.
<이탈리안 잡>에서 마크 월버그는 전문적인 금고털이범으로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기발한 금고털이 방법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더블타겟>에서 그가 맡은 역할은 세계적인 수준의 저격실력을 지닌 최강 스나이퍼. 실제 스나이퍼 훈련을 받은 마크 월버그는 <이탈리안 잡>때보다 탄탄하고 매력적인 몸매에 완벽한 저격기술로 중무장하고 프로페셔널한 총격 액션을 선보인다.
또한 대통령 암살을 시도했다는 누명을 쓰고 거대한 정부조직의 음모를 파헤치는 치밀한 과정을 통해 지적인 매력 또한 유감없이 발휘한다.
<이탈리안 잡>이 팀플레이의 진수를 보여준다면, 리얼저격액션 <더블타겟>은 최강 스나이퍼의 명쾌한 솔로 액션을 선보이는 셈이다.
<더블타겟>에서 마크 월버그는 이 모든 역할을 혼자서 감당하는 막강 액션 히어로로 돌아왔다.
2km의 거리에서 상대방을 명중시키는 세계 최강의 저격기술은 물론, 경찰과 FBI 요원들에게 쫓기는 카레이싱 장면에서는 발군의 운전실력을, 자신을 둘러싼 음모의 열쇠를 지닌 정부요원이 은둔한 곳을 찾아간 장면에서는 폭파실력을 선보이는 등 일당백의 무한한 능력을 선보인다. 영화 <이탈리안 잡>에서 베니스, 필라델피아, LA의 골목골목을 미니 쿠퍼로 누비는 재기발랄한 액션을 선보였듯이 <더블타겟> 또한 워싱턴D.C의 캐피털 몰, 필라델피아의 독립기념관과 FBI사무국 등의 심플한 회색빛 도심과 빙하의 최정상인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 주의 광활한 대자연을 넘나드는 대규모 로케이션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영화 <더블타겟>은 2003년 개봉한 <이탈리안 잡>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마크 월버그의 모습과 방대한 스케일의 무게감 있는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출처 : <야후 이미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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