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수 자넷 잭슨이 온갖 기행으로 말썽을 빚고 있는 후배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걱정했다.
잭슨은 최근 연예지 바이브빅센과의 인터뷰에서 “브리트니가 지난해 이혼 및 각종 스캔들로 최악의 해를 보냈다”면서 “진짜 문제는 기행이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정말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우려를 지울 수가 없다”고 걱정했다. 잭슨은 최근 브리트니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브리트니는 전남편 케빈 페더라인과 공동 소유했던 캘리포니아 말리부 해변의 저택을 ‘헐값’에 내놓았다. 1,350만달러(약 126억원)짜리 집을 1,200만달러(약 112억원) 이하에 내놓았는데 이혼 뒤 재정적 문제가 원인으로 거론된다.
침실 7개에 스피어스의 작업실과 녹음실까지 갖춘 맨션값을 ‘헐값’(?)에 내놓았지만 아직은 사겠다는 이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사진출처 : <야후 이미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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