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 브라운, 아이 아빠는 “에디 머피”
멜라니 브라운, 아이 아빠는 “에디 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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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04-25 14:26
  • 승인 2007.04.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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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는 요즘 미쳐버릴 정도로 피폐, 눈물의 나날


스파이스 걸스의 멤버였던 멜라니 브라운이 결국 친부확인 DNA 테스트를 받기로 결정해 화제다.
미국의 할리우드 닷컴은 외신을 인용해 멜라니가 최근 낳은 딸 포튜나 대프니 베이에 대해 DNA 검사를 받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전애인이었던 에디 머피는 이와 관련 “아이 아빠는 내가 아니다”라고 발뺌해왔다.
얼마전 아이를 낳은 멜라니 브라운은 에디 머피와 친부확인을 통해서라도 진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멜라니의 한 친구는 영국의 데일리 미러 신문을 통해 “멜라니는 요즘 거의 미쳐버릴 정도로 곤혹스러워하고 있다”면서 “에디가 인정하지 않는 지경에까지 이를 것이라고는 믿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멜라니는 정서적으로 매우 피폐해져 눈물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이번 DNA 테스트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할 수 있는 마지막 조처”라고 덧붙였다.
멜라니와 에디, 두 사람은 지난해 중반 약 6개월간 연애를 했으며 머피가 TV를 통해 “우리는 더 이상 사귀지 않는다”고 절교선언을 했다. 그 후 지난해 11월 멜라니 브라운이 임신을 발표했으나 에디 머피는 “아빠가 누구인지 난 모른다”며 “피검사라도 해봐야겠다”고 부인했다.
사진출처 : <야후 이미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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