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장을 공략하라”
“한국시장을 공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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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05-03 14:21
  • 승인 2007.05.0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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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팝스타가 몰려온다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잇따라 한국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그래미상을 4번이나 거머쥔 미국의 팝스타 크리스티나 아귈레라(Christina Aguileraㆍ27)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공연을 펼친다.
1990년대 말부터 팝계에 10대 돌풍을 일으키며 ‘팝 디바’로 불린 그는 6월23일과 24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내한 무대에 오른다. 그는 2000년 3월 앨범 홍보차 한국을 방문해 쇼케이스, 기자회견, 방송 출연 등의 일정을 소화한 적이 있으나 정식으로 공연을 꾸미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99년 정규 음반 발매 전 내놓은 첫 싱글 ‘제니 인 어 보틀(Genie In A Bottle)’로 5주 연속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며 화려하게 데뷔한 그는 ‘컴 온 오버(Come on over)’ ‘왓 어 걸 원츠(What A Girl Wants)’ ‘뷰티풀(Beautiful)’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이어갔다. 섹시함과 함께 뛰어난 가창력을 갖춘 그는 최근에는 신작 ‘백 투 베이직스(Back To Basics)’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영국부터 시작한 ‘백 투 베이직스’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는다. 그의 아시아권 투어에서는 이례적으로 한국에서 주말 이틀 동안 공연을 펼치게 됐다
또한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10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이리플레이서블(Irreplaceable)’이 담긴 팝스타 비욘세(Beyonce)의 솔로 2집 ‘비데이(B Day)’가 신곡과 새 뮤직비디오를 추가로 수록한 특별판으로 국내 발매됐다.
‘비 데이’ 딜럭스 에디션(B Day Deluxe Edition)’으로 명명된 특별판은 비욘세가 샤키라와 함께 부른 싱글 ‘뷰티풀 라이어(Beautiful Liar)’를 비롯해 ‘웰컴 투 할리우드(Welcome To Hollywood)’ ‘이프(If)’ 등 신곡 7곡을 담았다.
비욘세의 2집은 ‘이리플레이서블’ ‘데자 부(Deja Vu)’와 함께 비욘세 주연의 영화 ‘드림걸즈(Dream Girls)’ 주제가 ‘리슨(Listen)’ 등을 담고 있다. 제49회 그래미상에서 ‘베스트 컨템퍼러리 R&B앨범’ 부문을 수상하는 등 전세계적에서 5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사진출처: <야후 이미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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