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일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는 할리우드 섹시스타 파멜라 앤더슨(40). 그가 최근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이라며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자신의 섹시함을 과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의 한 연예전문사이트는 앤더슨이 동물보호단체인 ‘페타(PETA)’ 동료들과 2주 앞서 가진 생일 파티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앤더슨은 “여성들에게 40살이 절망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면서도 “나는 여전히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고 있으며 내게 40살은 오히려 새로운 느낌의 20살”이라고 강조했다. 자신의 아름다움이 세월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자신감 때문이다.
실제로 앤더슨은 할리우드 ‘몸짱 스타’ 중에 최고령 축에 속한다. 그는 두 아이를 낳은 아줌마의 몸매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한 S라인을 자랑한다.
이 때문일까. 앤더슨은 매년 수십 편의 섹시 화보를 찍었다. 이때마다 네티즌들은 “세월도 앤더슨의 아름다움을 막지 못한다”고 극찬했다.
한편 앤더슨은 사회 활동도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PETA’ 열혈회원인 그는 동물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에이즈 퇴치 운동에도 열성을 다하고 있다. 때문에 앤더슨은 자신의 유명세를 좋은 방향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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