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결혼 전선 ‘이상무’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결혼 전선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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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08-29 14:39
  • 승인 2007.08.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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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가십온라인 피메일퍼스트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연인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지난 11일(현지 시간) 미국 시카고의 야생박물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자신들을 경호한 안전요원들에게 300 달러의 팁을 나눠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박물관 구경은 피트 졸리 커플과 이들의 네 아이, 즉 입양한 매덧스(6), 팍스(3), 자하라(2), 그리고 둘이 낳은 딸 샤일로(1)가 함께 했다.
두둑한 팁을 경호원들과 함께 받은 박물관의 관리원은 “두 사람은 매우 멋진 커플”이라고 극구 칭찬했다고 한다. 두 스타는 박물관이 문을 닫은 후 입장하는 특별 대우를 받았다.
박물관측에 따르면 피트 일행은 박물관이 폐관한 직후에 들어와 약 1시간 가량 공룡과 그 화석 등을 느긋하게 맘껏 구경했다고 한다. 커플은 또 아이들과 함께 특별 주물 기계로 밀랍 공룡을 만드는 아주 특별한 가족들만의 단란한 미술시간도 가졌다는 것.
피트와 졸리는 이튿날에도 시카고의 ‘애브뉴’란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으며 매우 로맨틱한 시간을 즐겼다고 한다, 이곳서의 저녁 데이트도 이들은 식당이 문을 닫은 이후의 시간으로 예약한 것으로 둘만의 매우 내밀한 데이트를 했다는 것.
이같은 일련의 단란함과 로맨틱한 행각은 최근 두사람의 결별설을 불식시키는 것. 결별설이 나돌기 시작한 이달 초, 두 사람의 한 소식통은 `부부싸움중 졸리가 피트에게 레드와인 잔을 던지는 등 잇딴 불화로 결별설이 나돌고 있다`는 소문에 대해 “두사람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으며, 매우 좋게 지내고 있다”며 “소문은 전적으로 완전한 거짓말”이라고 부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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