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현지 언론은 그의 변호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옥중에 있는 토니 뭐실랭에게 여성들의 청혼이 쇄도하고 있다”면서 “여성뿐만 아니라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초상권 사용을 허가해 달라는 요청까지 있다”고 전했다.
스웨덴 그룹 계열의 현금수송회사 루미스에서 운전사로 일하던 그는 지난달 5일, 동료 경비원이 은행에 들어간 틈을 타서 1160만 유로(약 200억원)가 실린 수송차를 몰고 돌연 사라졌다는 것. 이후 모나코에서 자수했다. 그러나 경찰이 회수한 돈은 910만 유로뿐이다. 250만 유로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그는 범행 동기는 물론 회수 못한 돈의 행방에 대해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어 경찰은 현재 수사에 애를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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