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DA, 신종플루 백신 4종 승인…
美 FDA, 신종플루 백신 4종 승인…
  •  기자
  • 입력 2009-09-22 13:11
  • 승인 2009.09.22 13:11
  • 호수 804
  • 34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4주 후 공급 시작
미 식품의약국(FDA)은 9월 15일(현지시간)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백신 4종을 새로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새 백신들은 3∼4주 내에 전국적으로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FDA의 마거릿 햄버그 커미셔너는 “새 백신 승인은 신종 플루에 대처하는데 있어 좋은 소식이다. 새 백신들이 미 국민들을 신종 플루로부터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FDA의 승인을 받은 4종의 신종 플루 백신은 CSL과 메드이뮨, 노바티스, 사노피 파스퇴르 등에서 개발한 것들로 계절성 독감 백신 생산과 같은 과정을 거쳐 개발됐다.

FDA는 이 백신들이 제품 안전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대부분의 건강한 성인의 경우 백신 접종 후 8∼10일 후 면역력을 갖추게 된다고 말했다.

FDA는 또 어린이들에 대한 적적한 투약량은 추가 임상실험을 통해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