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계 유명 이혼녀 성형사진 ‘충격’
사교계 유명 이혼녀 성형사진 ‘충격’
  • 해외정보작가 기자
  • 입력 2008-03-04 11:14
  • 승인 2008.03.04 11:14
  • 호수 46
  • 3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기의 억만장자 이혼녀’라 불리는 한 유명인사의 최근 사진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팬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인물은 미국 사교계의 유명인사 조슬린 와일든스타인(62). 그녀는 프랑스 출신의 억만장자 알렉 와일든스타인과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월 19일(현지시간) 조슬린이 한 남성과의 저녁식사를 위해 레스토랑에 나타나자 이를 포착한 영국언론은 ‘지금까지 본 그녀의 모습 중 가장 끔찍한 장면’이라 전하는 등 혹평했다.

이미 ‘성형중독설’ 등으로 해외언론에 여러 차례 언급된 그녀는 지금까지 200만 파운드(한화 약 40억원)를 자신의 성형비용으로 지출, 지금도 성형부작용 사례로 이름을 오르내리고 있다.

이처럼 조슬린이 성형중독에 빠지게 된 것은 억만장자인 자신의 남편을 사로잡기 위해 최고의 미녀가 돼야 한다고 결심했기 때문이다.

당시 그녀는 자신이 키웠던 고양이를 모델로 성형을 하게 되면 보다 매력적인 미녀로 거듭날 것이란 잘못된 관념을 갖고 있었다.

이 같은 조슬린의 성형중독을 지켜보지 못한 남편 알렉은 “조슬린은 자신의 얼굴을 집공사 하듯 뜯어 고친다”며 “성형을 거듭하는 그녀를 보면 공포감이 밀려온다”고 말했다.

한편 조슬린의 최근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억만장자의 부인이었던 그녀가) 지금은 프랑케슈타인의 신부가 되었다” “프랑케슈타인이 그녀의 성형을 맡은 것이 아니냐”며 쓴소리를 내뱉었다.

해외정보작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