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고의 패션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인도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코노믹타임스에 따르면 아르마니는 최근 인도 최대 부동산개발회사인 DLF와 프랜차이즈 및 유통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에 따라 DLF는 인도 수도 델리에 조르조 아르마니와 엠포리오 아르마니 등 아르마니의 2개 패션브랜드 숍을 연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유명 디자이너가 생산하는 기성복 중 최고가 브랜드다. 엠포리오 아르마니는 대중화시킨 브랜드다.
한편 고도의 경제성장으로 인도시장엔 최근 글로벌명품업체들이 몰려들고 있다.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FDI) 의향서를 낸 17개 명품 회사가 인도정부 승인을 받았다.
해외정보작가 기자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