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에 따르면 체니 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체크를 받고 업무를 계속했으나 이후 정밀검진을 위해 조지 워싱턴 대학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최근 감기로 기침 증세가 계속되다 이번 진단에서 심장 박동 이상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체니 부통령은 현재 인공심장을 착용하고 있고 이미 6차례나 심장수술을 받은 전력이 있다.
메간 미첼 대변인은 “검진 중 비정상적인 박동이 발견됐으며 심방의 리듬이 불규칙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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