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언론들은 최근 가벼운 신장염 증세로 해밀턴 와이카토 병원을 찾은 대학생 브리검 노드스트롬(28)을 진찰한 결과 보통 사람들보다 신장이 3개 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곧 정밀 검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노드스토롬은 “의료진이 CT 촬영 결과 내 몸에 신장이 3개 더 있다는 말을 했다. 몸의 좌우 양쪽에 신장이 하나씩 있는 게 아니라 한 쪽에는 2개, 또 다른 한쪽에는 3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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