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성장세 꺾이자 TV광고 마케팅
‘스타벅스’성장세 꺾이자 TV광고 마케팅
  • 해외정보작가 
  • 입력 2007-11-29 11:14
  • 승인 2007.11.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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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인 고속성장을 달려오던 스타벅스의 성장세가 주춤하자 스타벅스측은 미국에서 창사 후 처음 TV광고까지 동원해 마케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스타벅스의 올 3분기 미국내 점포당 고객 수가 1% 감소했다.

이는 이 회사가 3년 전부터 방문고객 수치를 공개한 이후 처음 줄어든 것.

스타벅스는 내년 미국내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100개 적은 1600개의 점포를 신설할 계획이며 전반적 소비 둔화와 원료 값 상승을 반영해 동일점포 매출 증가율과 순이익 전망치를 낮췄다.

이에 대해 스타벅스는 점포당 고객 수가 감소한 것이 매장을 너무 급속하게 늘렸다거나 시장이 포화상태임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며 TV광고도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보다 넓은 층의 고객에게 다가서기 위한 전략 차원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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