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탕카카멘 얼굴 공개
투탕카카멘 얼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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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11-15 11:37
  • 승인 2007.11.1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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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된지 85년만에 고대 이집트의 소년 파라오 투탕카멘의 미라의 맨얼굴이 일반에 공개됐다. 투탕카멘은 지금으로부터 약 3300년 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1922년 11월4일 영국인 고고학자 하워드 카터가 발견한 이래 지금까지 전문가들에게만 제한적으로 접근이 허용됐었다. 투탕카멘 미라의 맨 언굴이 최근 룩소르 ‘왕가의 계곡’에 있는 무덤 전시실에서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다. 투탕카멘 발견 당시 카터는 몸속에 숨겨진 부장품과 부적 등을 찾기 위해 미라를 18조각으로 분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수 제작된 유리상자에 안치돼 일반에 공개되는 투탕카멘의 미라는 전문가들이 훼손된 부분을 고쳐 복원한 것이다. 투탕카멘은 고대 이집트 제18왕조(기원전 14세기)의 12대 파라오로 10세 때 즉위해 19세의 어린 나이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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