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 호세에 사는 23세의 조이 체스트넛이라는 이 남성은 크리스탈 햄버거가 주최한 ‘핫도그 빨리 먹기 대회’서 2.5인치짜리 크기의 핫도그를 8분 동안 무려 103개나 먹었다. 이는 지난해 일본인 고바야시 타케루가 세운 97개의 기록을 무려 6개나 넘어선 것.
체스트넛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였던 지난 대회 우승자 고바야시는 턱관절 이상으로 인해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못해 두 사람간의 진검 승부는 다음 기회로 넘어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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