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술취한 코끼리 ‘감전사’
인도, 술취한 코끼리 ‘감전사’
  • 해외정보작가 
  • 입력 2007-11-01 17:36
  • 승인 2007.11.0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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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동부 지방에서 술에 취한 코끼리가 마을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CNN은 술에 취한 코끼리 여섯 마리가 난폭한 행동을 보이다 감전돼 죽었다고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굶주린 야생 코끼리 40마리가 먹이를 찾기 위해 마을로 내려왔고, 이중 일부 코끼리가 ‘쌀맥주’를 먹었다는 것이다.

특히 술에 취한 이들 코끼리는 전선을 뿌리 채 뽑다가 결국 감전돼 죽었다고 인도관리의 말을 인용해 CNN이 보도했다.

CNN은 마을 주민들의 말을 빌어 “코끼리가 쌀맥주를 좋아하며 3년 전 비슷한 사고가 발생, 코끼리 4마리가 죽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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