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라덴은 이날 공개된 메시지를 통해 “알카에다와 이라크내 다른 단체들은 군사력을 결집하고 이슬람 국가를 위한 하나의 목소리를 내라”고 촉구했다. 빈 라덴은 또 이 메시지에서 지도자, 단체, 부족, 국가가 아닌 이슬람 국가에 대한 충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CNN 등에 따르면 알자지라가 방송한 이 녹음 테이프의 제목은 ‘이라크 국민에게 보내는 서신’이라고 전했다. 이 메시지가 언제, 어떻게 제작됐는지 확인하는 것을 불가능하다고 해외언론들은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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