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여성, 상어와 사투
호주여성, 상어와 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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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10-26 09:19
  • 승인 2007.10.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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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을 타던 호주 여성이 상어의 공격을 받았지만 기사회생했다. CNN에 따르면 지난 15일 호주의 한 해변가에서 호주 50대 여성이 2.4m 길이의 백상아리에게 공격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 여성은 노를 가지고 백상아리와 결투를 벌인 끝에 살아났다.

CNN은 “시드니 북쪽으로 603km 떨어진 지점인 바이런 베이 동쪽에서 1인승 카약를 타고 있었던 린타 화이트허스트(52)가 상어의 공격을 받았다”며 “그녀가 손에 있던 노를 들고 상어를 쳤다.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고 전했다.

CNN은 또 “그녀는 해안가에서 상어에게 오른쪽 팔을 물려 상처 4개가 생긴 채 살아 돌아왔다”며 “그의 카약 바닥에는 상어가 물어 뜯은 자국이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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