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은 10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기술 허브’로서의 한국을 조명한다. 전국이 초고속 광대역 통신망으로 연결되고, 초소형 핸드폰으로 HDTV를 시청할 수 있는 무선 통신 기술을 보유한 세계 최고의 유무선 선진국 한국.
미래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거대한 기술을 보유한 한국이 어떻게 전 세계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지 다룬다.
10월 15~19일 오전 방송되는 ‘CNN 투데이’는 크리스티 루 스타우트(Kristie Lu Stout) 앵커가 서울 곳곳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CNN 투데이’는 네트워크 상을 수상한 아시아 지역의 아침 프로그램이다.
또 안잘리 라오(Anjali Rao)가 진행하는 CNN의 대담 프로그램 ‘토크 아시아’에서는 올해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자이자 미 버라이어티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50인’으로 선정된 영화배우 전도연이 출연한다. 이 밖에도 영화배우 장동건, 아시아 최고의 골퍼 최경주, 애니메이터 넬슨 신 등 한국 유명인사들이 출연한다.
서울 등지에서 촬영된 예측불허의 생방송과 유명 인사의 인터뷰, 심층 보도, 온라인 스페셜 등으로 구성된 CNN의 ‘Eye on South Korea’는 전세계 2억 2000만 가구의 시청자들에게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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