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폴, 미성년자 성폭행범 공개수배
인터폴, 미성년자 성폭행범 공개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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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10-19 10:38
  • 승인 2007.10.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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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폴이 미성년자 성폭행 용의자를 공개수배했다. 인터폴은 미성년의 남자아이를 성폭행하는 모습을 인터넷에 올린 남성의 얼굴을 복원하고, 그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 나섰다. 공개 수배된 성폭행범은 2002∼2003년으로 추정되는 시기에 베트남, 캄보디아 출신의 소년 12명을 성추행했다. 그리고 그 장면을 담은 사진 200여장을 인터넷 등에 올렸다. 그러나 성폭행범은 성추행 사진은 공개했으면서도 자신의 얼굴을 포토샵을 통해 알아볼 수 없도록 소용돌이 모양으로 변형 시킨 바 있다.

이에 인터폴은 게시판에 남성의 얼굴을 복원, 공개수배에 나선 것이다. 이 용의자의 사진과 상세 정보는 인터폴 웹사이트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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