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 ‘미얀마 사태’적극 개입
반기문 총장, ‘미얀마 사태’적극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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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10-04 15:26
  • 승인 2007.10.0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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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미얀마 사태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1988년 민주화시위 이래 가장 큰 규모의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미얀마 사태가 결국 유혈사태로 번지고 있다.

불교 승려들이 주도하는 시위 중 정부가 유혈진압을 시도, 사망자가 발생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반 사무총장이 미얀마로 유엔 특사를 파견키로 한 것이다.

CNN 등에 따르면 유엔은 성명을 통해 “반 총장은 미얀마 정부 지도자에게 대화를 통한 국가적 화해를 지원하기 위한 유엔의 임무에 협조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유엔 측은 이어 “반 총장은 미얀마 정부의 강제 유혈진압에 대해 이같은 조치가 미얀마의 평화,번영, 안정을 저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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