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 때문에 ‘영토 수몰’ 위기
지구온난화 때문에 ‘영토 수몰’ 위기
  • 해외정보작가 
  • 입력 2007-09-14 09:28
  • 승인 2007.09.14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키리바시 공화국, 선진국에 도움 요청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영토가 없어질 위기에 놓인 나라가 있다. 중부 태평양의 서쪽에 있는 섬나라인 키리바시 공화국이 바로 그곳.

키리바시 공화국은 오스트레일리아 동북쪽 미크로네시아 중부에 위치한 길버트 제도, 라인 제도, 피닉스 제도에 있는 33개 환초를 국토로 하고 있다.

하지만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조만간 나라가 바다에 수몰될 위기에 처해 있다. 이에 따라 키리바시 공화국의 대통령 등은 최근 해외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선진 각국에 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실정이다.

공화국측은 국제사회의 지구온난화 대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미국 등 서구 선진국들의 강력한 대책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해외정보작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