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호(제 793호 참고) 정치면에 ‘해군 무인항공기 도입 사업 리베이트 비리 의혹'이라는 제목으로 “쉬벨사에 120억원에 낙찰됐으나 해군은 280억원을 주기로 하고 계약을 맺어, 그 차액인 160억원을 해군과 정치인, 중계업자 등이 리베이트로 챙긴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실제 계약은 입찰가격과 유사한 가격으로 체결된 것으로 밝혀졌고, A사 대표 K씨는 따라서 160억원이 리베이트로 제공될 수는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검찰의 방송계 수사 계획 관련
본지는 지난호(제 791호 참고)에 ‘검찰 경찰 국정원 보수단체 풀가동 방송계 피바람 분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E연예기획사의 한 관계자는 “주지훈이 구속되기 전에 이미 연예계에 마약수사가 있을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으나 주지훈씨는 불구속 입건됐기에 이를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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