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色), 감성의 유세 현장’
‘색(色), 감성의 유세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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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12-06 12:46
  • 승인 2007.12.0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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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열기’ 속으로


17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본격 시작됐다. 역대 대선 중 가장 많은 12명의 후보가 출마해 연일 전국을 누비기에 여념이 없다.
후보자들간 기싸움은 치열하지만 유세 현장은 이전과 달리 따스함이 많이 느껴진다. 특히 과거 ‘연설’ 위주의 유세에서 벗어나 유권자들의 감성에 호소하려는 후보들의 노력이 눈물겹다. 통합신당 정동영 후보의 ‘안아주세요~’ 캠페인, 무소속 이회창 후보의 ‘꼴찌후보론’ 등도 눈길을 끈다.
알록달록 ‘색깔’ 경쟁도 한창이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이회창 후보는 파란색을 ‘대표색’으로 내걸었고 통합신당 정동영 후보와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오렌지색을 사용했다.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노란색을,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흰색과 빨간색을 상징색으로 하고 있다. 22일간 펼쳐지는 열전의 현장으로 들어가 봤다.
<주간 사진 공동 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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