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함으로 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을 물들인 스타들
화려함으로 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을 물들인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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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09-28 13:58
  • 승인 2007.09.2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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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비도 그들의 화려함을 막지는 못했다


영화인들의 축제 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이 어느덧 15회를 맞이하여 지난 14일 경기도 이천 설봉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당일 쏟아지는 장대비를 뚫고 이영애, 장동건, 김혜수, 김아중, 장나라와 조한선 등 한국을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춘사영화제의 권위와 화려함을 자랑했다. 2007미스코리아 진 이지선이 맨 처음 레드카펫을 밟으며 시작을 알린 이번 행사에선 톱스타들이 블랙 위주의 화려한 패션들이 강세를 보이며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평소 이미지와는 다르게 헤어밴드로 스타일을 업 시킨 장동건과 코트를 입었을 때와 드레스만 입었을때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 사진기자들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은 이영애는 각각 한류문화대상을 수상했다. 그밖에도 장나라와 엄지원, 이보영 등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인 스타들도 눈길을 끌었다.





제15회 춘사대상영화제 수상자
▲남우주연상 : 차승원 ▲여우주연상: 김아중 ▲남우조연상 : 오달수 조한선 ▲여우조연상 : 엄지원 ▲신인남우상 : 정경호 ▲신인여우상 : 이세은 ▲한류문화상 : 장나라 ▲한류문화대상 : 장동건,
이영애 ▲아름다운 영화인상 : 유현목, 이우석, 정창화 ▲춘사대상 : 신영균



글 = 송효찬 기자 s2501@dailysun.co.kr
사진 = 김성부 기자 photonews@daily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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