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그녀들 미모, 외모 닮은걸 어떡해~!
사랑스런 그녀들 미모, 외모 닮은걸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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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09-18 09:12
  • 승인 2007.09.1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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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레이싱모델들을 바라보면 초등학교때 부른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란 제목의 동요가 생각난다.
레이싱모델들의 미모를 두고 인기연예인들과 닮은 모습들이 인터넷상을 떠돌아다니며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기때문. 주인공들은 다름 아닌 레이실 걸의 대표 주자 김시향, 이규리, 정미주 그리고 황미희. (사진왼쪽부터차례대로)
이들이 닮은 연예인들을 비교해보면 김시향과 한채영, 이규리와 이효리, 정주미와 정려원, 황미희와 박한별 순이다. 신인 레이싱모델 시절 기존 연예인을 닮았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남들이 더 기억해주기 때문에 실보단 이점이 더 많은 편이다. 특히 김시향과 이규리의 경우 각각 한채영과 이효리를 닮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유명세를 톡톡히 치루며 곧바로 스타덤에 올랐다. 제 2의 한채영, 이효리란 별명이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좋은 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팬들이 ‘짝퉁’이라며 함부로 대하거나 유명해 지기 위해 일부러 꾸민 것 아니냐는 말들이 오갈 때 아무 말 없이 웃고 있어야 하는 그녀들의 가슴은 혹시 울고 있는 것은 아닐까?


글 = 송효찬 기자 s2501@dailysun.co.kr

사진 = 김성부 기자 photonews@daily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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