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5일 저녁 정선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에서 동양최대 음악분수 개장기념으로 ‘2007 세계여자모델대회(International Model of the Year 2007)’가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일본, 싱가포르 등 37개국 대표 모델들이 참가해 각국의 특색 있는 민속의상, 수영복과 드레스 복장을 선보이며 섹시함, 단아함과 청순함 등 경계선을 넘나들며 모델 개개인의 영향력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에서 영애의 대상은 캐나다의 사만다 태지에게 돌아갔으며 1위 태국의 나와눈 아노마, 2위 폴란드의 마그다 투르소, 3위 에콰도르의 파니 사마니에고 마지막으로 4위는 코스타리카의 파니아아구아 베아레스 레오넬라에게 돌아갔다.
특히 이번행사에 한국 대표로 김현정이 출전해 한복의상으로 고유의 단아함을 과시했지만 아쉽게도 순위에 들지는 못했다.
글 = 송효찬 기자 s2501@dailysun.co.kr
사진 = 김성부 기자 photonews@daily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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