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롤리는 지난 12일 청담동 카페 '느리게 걷기'에서 3주년 기념 패션쇼를 열었다.

이날 패션쇼에는 미수다의 자밀라, 사유리, 리에가 무대에 올라 모델로서 화려한 워킹을 선사했다.

또 옥주현, 서지혜, 별, 황보와 성은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했으며 손요, 윈터등 미수다 멤버들이 응원차 참석해 의리를 과시했다. 한편 패션쇼 전 한국 여성재단과의 도네이션 행사로 탤런트 서지혜가 참석한 '딸들에게 희망을'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일본 시부야 거리의 소녀에서 영감을 얻어 화려한 의상들을 선보인 이번 패션쇼는 '08 봄?여름 시즌의 발랄, 로맨틱, 모던과 시크함을 잃지 않는 코카롤리만의 섹시함을 선사했다.

송효찬 기자 s2501@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