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기상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후 가장 높은 기온(전국평균 16.9도)을 기록하면서 단풍시기가 늦춰졌지만 울긋불긋한 단풍은 어김없이 찿아왔다. 2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경북도 수목원과 내연산 일원에 단풍이 곱게 물들었다. dhgo@dailysun.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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