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 마케팅의 꽃 레이싱걸!
모터쇼 마케팅의 꽃 레이싱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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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04-17 10:39
  • 승인 2007.04.1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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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전략이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합하는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아 실천하는 일이다. 모터쇼 마케팅 현장에는 어김없이 레이싱걸들이 총출동한다.


어느덧 자연스레 자동차하면 떠오르는 레이싱걸이지만 시기와 자동차의 성능, 이미지에 따라 그 전략적 방법과 목적은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모터쇼 레이싱걸의 경우 자동차와 잘 어울리는 복장으로 자동차의 이미지를 부각시킴은 물론, 타사의 자동차보다 많은 관심을 끌기위한 수단의 일부이기도 하다.


수많은 전시 차량중 소비자들은 성능을 시험하기 전 시각적 자극에 관심도가 올라가게 마련이다.


이러한 인간의 심리적 작용을 이용, 자동차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아가씨는 빠지지 않는 필수요소이다. 하지만 예쁘기만 하다고 레이싱걸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나이별로 선호하는 자동차 이미지가 다르듯 자동차에 어울리는 레이싱걸 선별 역시 중요하다. 중형차의 경우 도도하게, 소형차의 경우 귀엽게, 스포츠카의 경우 섹시하게 등 자동차의 이미지 부각은 그만큼 중요한 요소이다. ‘하이브리드카의 성공적 런칭을 위한 현대자동차의 마케팅전략’을 검토해보면 20~30대 차별성과 효율성, 40대 안전성, 50대 과시성으로 조사되어 젊은 층은 새로운 것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으로 밝혀진바 있다. 점차 여성운전자가 늘어나고 자동차에 대한 관심 역시 동등해져가는 가운데 레이싱보이도 등장하였다.


더 이상 자동차를 남자의 상징으로만 굴림할 수 없듯 앞으로 레이싱걸을 넘어선 기업의 마케팅전략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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