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한류패션 중국인의 가슴을 수놓다
한류스타, 한류패션 중국인의 가슴을 수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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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07-23 17:13
  • 승인 2007.07.2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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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중국 장쑤성 우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한·중수교 15주년을 기념해 한류스타 패션쇼가 열렸다.
이번 패션쇼에는 지난 해 미스코리아들을 비롯해 아이비, 손호영, 박솔미, 조현재 등이 모델로 무대에 올랐다.
대형 패션단지 ITFM(International Textile & Fashion Mega mall)이 다음달 한국관 개관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행사는 중국 우시 주정부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패션쇼는 ‘사계절의 판타지’라는 주제로 2008년 백야의 축제, 세계 불멸의 명작 환상, 꿈과 로맨티시즘의 오페라, 동양 왕실의 신비, 일곱 겹의 전설, 백조의 성(城)의 영원한 사랑 등 6가지 테마로 꾸며졌다. 준비된 170여벌의 화려한 의상이 차례로 선보였으며 특히 패션쇼 무대에서 아이비는 옷맵시와 함께 특유의 카리스마와 세련된 워킹을 뽐내며 무대를 장식했다. 패션쇼를 준비한 앙드레 김은 “이번 우시 패션쇼는 중국에 선보인 10번째 패션쇼라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중국 우시 = 송효찬 기자〈s2501@dailysun.co.kr〉

사진 = 김성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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