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레이싱모델들 거침없는 섹시미
한국타이어 레이싱모델들 거침없는 섹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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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08-21 16:26
  • 승인 2007.08.2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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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고의 팀으로 평가받는 ‘한국타이어’ 소속 레이싱모델들 당당한, 자심감으로 똘똘 뭉친 그녀들을 만나본다. 모터쇼나 카레이싱 등의 ‘꽃’인 레이싱모델을 뽑을 때 업체들은 차와 어우러져 사진을 잘 받는 모델을 가장 선호한다. “사람들이 사진발 아니냐고 물을 때가 가장 속상해요”라고 말하는 그녀들. 업계 최고로 자리 잡기 위한 모델의 노력을 단순히 섹시하다는 것만으로 치우칠 수 없다.
“몸을 만들기 위한 운동과 체계적으로 음식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몸이 불면 저보다 팬들이 더 빨리 눈치 채요” 인기에 대한 부담감도 느낀다며 즐거운 아우성이다.
개중 여성의 상품화라는 비판도 있지만 실제로 수많은 사람들이 레이싱모델만을 관람하기 위해 모터쇼를 찾기도 한다. 이미 세계적인 모터쇼를 상상하면 차보다 모델이 떠올려지는 것은 당연지사. 오히려 자동차를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모델들이 볼거리를 제공하는 레이싱걸 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말이다.


글 = 송효찬 기자 s2501@dailysun.co.kr

사진 = 김성부 기자 photonews@daily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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