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커피가 마시고 싶어 자판기에 갔다. 자판기 앞에서, 이것저것 살펴보는데 밀크커피, 설탕커피, 프림커피… 오잉? 다방커피라는 메뉴의 버튼이 있는게 아닌가? 이게 뭐지? 맛이 좀 다른가? 궁금해진 나는 천원짜리 한장을 넣고 다방커피를 선택했다. 잠시 후, 자판기 안에서 나온 것은 일반 밀크커피와 맛이 똑같았다. 속았다고 생각하며 거스름돈을 돌려 받으려는데 갑자기 자판기에서 커피가 자동으로 또 한 잔 나오며, 여자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오~~빠아~~앙~~! 나도 한 잔 마실게~!” 기자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
SK하이닉스, 뿔났다 ‘제품 불량 2조 원 손실’ 등 허위사실 유포자 고소 서울도서관 앞 131명 참전 용사들, “마지막 한 분까지 기억하겠습니다” JYP 신예 걸그룹 'NiziU(니쥬)', 디어유 버블 전격 오픈 사설 구급차 기사, 이송 중 장애인 성추행… “응급 환자 대상 범죄 만연” 효성그룹 시총 10조 눈앞 …5년차 ‘조현준 체제’ 결실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