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를 즐기던 부부가 사소한 일로 말다툼을 벌였다. 서로 말도 않고 썰렁하게 집으로 돌아오는데 문득 차창 밖으로 개 한마리가 얼쩡 거리는 거였다. 남편이 아내에게 빈정대며 말 했다. “당신 친척이잖아. 반가울텐데 인사나 하시지” 남편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아내가 그 개에게 소리쳤다. “안녕하세요~ 시아버님!” 기자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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