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금섹
금연 금섹
  •  기자
  • 입력 2011-05-30 14:05
  • 승인 2011.05.30 14:05
  • 호수 891
  • 5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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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담배냄새를 싫어한 부인은 담배를 끊지 못하는 남편의 의지가 약하다고 매일 바가지를 긁었다.

부인 : 나가 피던지, 베란다에라도 가던지요. 여보, 옆집 아저씨 좀보세요. 3개월째 담배를 끊고 있잖아요.
남편 : 그래 오늘부턴 내 의지를 테스트 해보기 위해 금욕생활을 할거야.

남편이 부인과의 금욕생활을 시작한지 일주일째 되는날 부인이 남편의 귀에다가 속삭였다.

부인 : 여보…옆집 아저씨가 금연을 포기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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