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시작한 남자가 있었다. 3년 안에 싱글을 목표로 레슨도 받고 연습도 열심히 했다. 3년쯤 지난 어느날, 그는 드디어 필드에 나갔다. 17번 홀까지는 정말 잘 쳤다. 마지막 18번 홀, 이번 홀만 잘 치면 드디어 꿈에 그리던 싱글이다. 티박스에 올라선 남자, 어디서 본건 있어서 잔디를 한웅큼 뜯어서 바람에 날려본다… 한 번 더 날려본다…. 그 때 갑자기 눈앞에서 불이 번쩍하며 부인 왈. “왜 자다가 남의 털을 뽑고 X랄이야” 기자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
SK하이닉스, 뿔났다 ‘제품 불량 2조 원 손실’ 등 허위사실 유포자 고소 서울도서관 앞 131명 참전 용사들, “마지막 한 분까지 기억하겠습니다” JYP 신예 걸그룹 'NiziU(니쥬)', 디어유 버블 전격 오픈 사설 구급차 기사, 이송 중 장애인 성추행… “응급 환자 대상 범죄 만연” 효성그룹 시총 10조 눈앞 …5년차 ‘조현준 체제’ 결실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