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가 길거리에서 깡통을 요란하게 걷어차며 걸어가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경찰관이 거지에게 다가와 말했다 “이봐요! 길에서 요란하게 깡통을 차고 다니면 어떡합니까?” 그러자 거지는 궁시렁거리면서 말했다 “전 지금 이사가는 중인데요?” 기자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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