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와 아마츄어
프로와 아마츄어
  •  기자
  • 입력 2010-11-22 12:45
  • 승인 2010.11.22 12:45
  • 호수 865
  • 4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 산부인과에서 곧 아버지가 될 남자 둘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남자 1 : 저는 이번이 첫 아이입니다. 그래서인지 좀 긴장되는군요.

그러자 나이가 좀 들어 보이는 남자가 말했다.

남자 2 : 저는 이번에 나올 아이가 셋째라 좀 여유가 있네요.

그러자 젊은 남자는 쑥스러운 표정으로 나이 든 남자에게 물었다.

남자 1 : 그러시다면 참 잘 아시겠네요. 마누라가 아이를 낳고 나서 얼마 만에 우리 두 사람이… 저어… 그거 할 수 있을까요?
그러자 나이 든 남자가 말했다.

남자 2 : 그야 독방에 입원했느냐 아니면 여럿이 있는 방에 입원했느냐에 달렸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