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거짓말 톱10
여자들의 거짓말 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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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11-02 10:19
  • 승인 2010.11.02 10:19
  • 호수 862
  • 4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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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 나, 집이 엄해서 늦게 들어가면 혼나. (부모님 얼굴을 잊어버릴 정도다.)
▷9위 : 궁합? 나 그런거 안 믿어! (머리 싸매고 고민하며 열두군데 궁합보러 다닌다.)
▷8위 : 예쁜 친구 소개해 줄게. (단, 나보다 예쁜 친구는 빼고.)
▷7위 : 나 하나도 안 고쳤어. 자연산이야. (성형외과 의사와 안부도 주고받는다.)
▷6위 : 어머나! 벌레야! 무서워라. (집에서는 바퀴벌레 손으로 꾹꾹 눌러 압사시킨다.)
▷5위 : 화장 하나도 안한 건데. (할 거 다하고 립스틱만 안 바른거다.)
▷4위 : 난 너무 살쪘어. (허리 24인치에 청바지가 꼭 낀다며 그런다.)
▷3위 : 그냥 아는 오빠야. (그냥 아는 오빠와 가끔 뽀뽀도 한다.)
▷2위 : 네가 첫 남자야. (축하합니다! 당신은 스물아홉번째 주인공입니다.)
▷1위 : 야한 거? 그런걸 어떻게 봐. (집에서 이불 뒤집어쓰고 느린 재생으로 멈춰가며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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