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아가씨가 할머니와 함께 과일 가게에 들렀다. 아가씨는 생글생글 웃으며 주인에게 물었다. “아저씨, 이 사과 한 개에 얼마예요?” “몇 개 정도는 개당 뽀뽀 한 번만 해주면 그냥 줄 수도 있어요.'” “좋아요. 그럼 다섯 개 주세요.'” 가게 주인은 얼른 사과 다섯 개를 주고 아가씨에게 입술을 쑥 내밀면서 말했다. “다섯 개도 뽀뽀로 계산하실 수 있지요~” “계산은 저희 할머니가 하실 거예요~!” 기자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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