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시험을 치르고 있는데 까다로운 수학 주관식 문제 때문에 학생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잠시 후 교실 뒤쪽 어딘가에서부터 정답이 ‘1092’라는 소리가 조심스레 전달이 되어 교실을 돌고 있었다. 누군가 우등생의 답안지를 슬쩍 훔쳐 본 후 친구들에게 퍼트린 모양이다. 학생들은 기쁜 마음에 답안지에 그대로 받아 적었다. 시험이 끝난 후 정답이 게시판에 공개 되었다. 정답 : ‘log2’ 기자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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