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녀공학 - 교복치마때문에 항상 다리를 꼬거나 다리를 모아서 앉는다.
▲ 여학교 - 교복치마가 가끔 뜯어진다. 친구랑 다리 벌려서 누가 먼저 치마 옆단 뜯어지는 소리내나 내기한 적도 있다.
▲ 남학교 - 엉덩이가 찢어진 바지입고 3일 다니면 영웅 취급해준다.
2. 그날(?)이 되면.
▲ 남녀공학 - 주위를 요리조리 살피며 가방을 최대한 가슴쪽으로 밀착시켜 재빠르게 꺼내어 화장실로 뛰어간다.
▲ 여학교 - 서로 빌리고 빌려준다.
▲ 남학교 - 야 이게 여자들이 하는거야.
3. 쥐가 나왔을때.
▲ 남녀공학 - 남학생들은 빗자루를 들고 쥐를 잡으러 다니고 여학생들은 책상위에 올라가서 꺄악~ 꺄악~ 소리지른다.
▲ 여학교 - 잡아서 쓰레기통같은 곳에 키우며 이름까지 지어주며 키운다. 이름은 신기하게도 담임선생님과 동명이다.
▲ 남학교 - 잡아서 맘에 안드는 놈 도시락에 넣어놓는다.
4. 식후.
▲ 남녀공학 - 식사후 거울을 꼭 보고 이빨 사이에 낀 고추가루나 시금치를 꼭 제거한다. 대다수가 양치질을 한다.
▲ 여학교 - 양치 해봐야 뭐해. 또 먹을텐데…
▲ 남학교 - “야 너 고추가루 끼였어”, “어 키우는거야.”
5. 선생님에게 야한 얘기 들을때.
▲ 남녀공학 - 어머. 너무해요. 어떻게 그런 이야기를…
▲ 여학교 - 그거 다 아는 이야긴데요.
▲ 남학교 - 선생님 실습으로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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