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 있는 내 차에 애인이 있는데 네가 가서 한 번 놀아줄래? 불이 꺼져 있어서 나인 줄 알거야. 난 도저히 그녀를 감당하지 못하겠어.”
친구가 알았다고 하며 그의 차로 갔다. 그리고 둘은 뒷좌석에서 일을 시작했다.
몇 분 후, 경찰이 이들을 발견하고 차 안으로 손전등을 비추며 말했다.
경찰 : 뭐하는 짓이요? 당신들은 누구요?
남자 : 아?! 내 아내인데요… 잠시…
경찰 : 아, 몰랐네요. 죄송합니다.
남자 : 나도 당신이 손전등을 비추기 전까진 아내인 줄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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