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상의 없이
한마디 상의 없이
  •  기자
  • 입력 2010-03-16 12:26
  • 승인 2010.03.16 12:26
  • 호수 829
  • 4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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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미장원에 다녀오는 아내를 보고 갑자기 화를 벌컥 냈다.
“이봐. 나하고 한마디 의논도 없이 단발머리를 하면 어쩌자는 거야?”
그러자 아내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대꾸했다.
“그러는 당신은 왜 한마디 상의 없이 대머리가 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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