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미장원에 다녀오는 아내를 보고 갑자기 화를 벌컥 냈다. “이봐. 나하고 한마디 의논도 없이 단발머리를 하면 어쩌자는 거야?” 그러자 아내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대꾸했다. “그러는 당신은 왜 한마디 상의 없이 대머리가 된거야?” 기자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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