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는 누구보다 초코렛을 좋아했다. 그날도 그녀는 초코렛을 먹고 그 껍질을 차창 밖으로 던져 버렸다. 초코렛 껍질은 나이 먹은 할머니의 발아래 떨어졌다. 할머니는 차를 세우고 수미에게 물었다. “이 껍질 필요 없으세요?” “네, 필요 없어요.” 그러자 할머니는 초코렛 껍질을 차안으로 다시 던졌다. “나도 필요 없다우” 기자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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