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큼녀
응큼녀
  •  기자
  • 입력 2009-12-29 14:27
  • 승인 2009.12.29 14:27
  • 호수 818
  • 4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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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큼녀가 약국에 들어 가서 약사에게 당당하게 물었다.

응큼녀 : 엑스라지 특수 콘돔 팔아요?
약사 : 예 있습니다. 몇개나 드릴까요?

약사가 묻자 응큼녀가 하는 말.

“그게 아니라… 부탁이 있는데요. 저 여기 좀 앉아서 그걸 사가는 남자가 누군지 좀 알아 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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