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실수2
말실수2
  •  기자
  • 입력 2009-11-17 13:55
  • 승인 2009.11.17 13:55
  • 호수 812
  • 4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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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 할 때의 일이다.
식사를 마치고 나면 후식을 주는 식당이었기에 손님을 살피다 식사 마지막 즈음 테이블로 가서

“식사 잘 하셨어요? 후식으로 사이다와 콜라가 준비되어 있는데 어떤걸로 하시겠어요?”

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하루는 너무 긴장한 나머지 그만

“식사 잘 하셨어요? 후식으로 코이다와 샬라가 준비되어 있는데 어떤걸로 하시겠어요?”

하고 말았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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