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
사냥
  •  기자
  • 입력 2009-08-25 14:49
  • 승인 2009.08.25 14:49
  • 호수 800
  • 4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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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어느 여자가 사냥을 하고 있던 중, 집채만한 곰을 발견했다.
여자는 공기총을 겨누어 곰을 향해 쐈다.
그러나 총알은 빗나가고 여자는 곰의 눈에 띄게 되었다.
곰은 여자를 향해 달려와 씩 웃으며

“죽을래? 아니면 나한테 당할래?”

여자는 젊은 나이에 죽기는 너무 억울했다.
그래서 곰에게…

1년 후 여자는 그 곰에게 복수하기 위해 대포를 들고 곰이 오길 기다렸다.
드디어 곰을 발견, 곰을 향해 대포를 쏘았으나 또 다시 빗나가 버렸다.
곰은 또 달려와서

“죽을래 당할래?”
여자는 또 죽지 못해 당했다.
여자는 다시 복수의 칼을 1년 동안 갈았다.
1년후 여자는 바츄카포를 들고 곰을 본 뒤 곰을 향해 쏘았으나 역시 빗나가고 말았다.
곰이 달려와서 하는 말

“니 사냥하러 온거 아이제?”

그 소식을 들은 사냥꾼의 친구가 복수를 하러 찾아갔다. 역시 그 곰을 만났으나 사냥에 실패하고 말았다.
그러자 그 곰이 친구를 잡고 말했다.

“너 소문듣고 왔냐? 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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